2023. 6. 8. 21:51ㆍ해외축구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개인 합의는 끝났다.
라리가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강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 출전 선발 33경기, 6골 6 어시스트 기록했다.
이강인은 라리가 30라운드 베스트 골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달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은 실패했다.
라리가 베스트 골은 한국인 선수 최초이며 이달의 선수 후보도 한국인 선수 최초이다.
이번 시즌 90번의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이는 유럽 5대 리그 중 드리블 성공 횟수 4위인 점을 고려했을 때 엄청난 기록이다.
라리가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다음으로 2위다.
이런 최상의 폼을 보여준 이강인은 현재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빅 클럽 중 역시나 제일 관심을 표한 구단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부터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당시 마요르카 하비에르 이기레 감독이 시즌 도중 이강인을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줬기에
이적은 무산되었다.
이번에는 놓치고 싶지 않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이강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
두 구단의 협상만이 남아있다.
마요르카 내부 기자 토메우 마우라는 '풋볼 데스데 마요르카' 매체를 통해 "마요르카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에 대한 협상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이강인에게 있는 유일한 공식 제안은 아틀레티코로부터 온 것이다. 내가 아는 바로는 이강인과 아틀레티코는 이미 동의를 끝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 두 클럽들이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짓이다"라며 개인 합의는 사실이며 구단의 협상만 남았다는 소식이다.
이어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이번 주에는 추가 소식은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과연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는 이강인을 볼 수 있을까?
프로토 경기 선수 라인업, 결장자 명단 확인하는 방법과 정보 TOP 4에서도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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