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은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2026. 1. 27. 22:50베어링

고장은 갑자기가 아니다

베어링 고장은
대부분 갑자기 발생하지 않는다.

그 전에
작은 변화들이 먼저 나타난다.

소리, 진동, 온도.
아주 미세하지만
분명한 변화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무시되는 신호

문제는
이 신호들이 기준에 딱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 소음 기준엔 안 걸리고
  • 진동 수치도 애매하고
  • 손으로 돌리면 큰 이상은 없다

그래서 이 신호들은
“판단 보류”라는 이름으로 묻힌다.


신호는 단독으로 보면 의미가 약하다

하나만 보면
정상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 소리 변화 +
  • 운전 시간 증가 +
  • 하중 변화

이렇게 겹치면
이건 신호에 가깝다.

베어링은
항상 조합으로 말한다.


상태 점검보다 중요한 건 변화 기록이다

베어링 상태만 보면
“문제 없다”는 말이 나오기 쉽다.

하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보면
판단이 달라진다.

신호는
현재 상태보다
변화 속도에 있다.


이미 보내진 신호를 어떻게 쓸 것인가

베어링이 보낸 신호
고장 이후에 해석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중요한 건
그 신호를
언제 ‘판단 재료’로 끌어오느냐다.

그 차이가
정비가 되느냐,
사고가 되느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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