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추첨, 대한민국 E조 무난한 조편성일까?

2023. 5. 12. 00:15국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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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2023 아시안컵 조추첨식

아시아 축구 연맹 AFC 2023아시안컵 조추첨식이 카타르 도하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렸다.

한국을 대표해 박지성이 조추점자로 참가했다.

이날 조 추첨 대표에는 팀 케이힐, 세르베르, 제파로프, 쑨웬 등이 참석했다.

원래 이번 2023아시안컵은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19로 인해 개최권을 포기하게 되어 카타르에서 개최를 하게 되었다.

이미 2022카타르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카타르 아시안컵은 2024년 1월 12일 ~ 2월 10일 까지 열린다.

 

대한민국 E조 편성, 무난한 조편성 평가

한국이 포트1 배정을 받으며 무난한 조편성에 속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포트는 FIFA랭킹 순위에 정해진다.

 

E조 - 한국, 요르단, 말레이시아, 바레인

 

포트2 배정으로 E조에 속하게 된 요르단은 FIFA랭킹 85위다.
상대 전적 3승 2무로 한국이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점이 무난한 토너먼트 상대가 될 것이다.

포트3 배정으로 E조에 속하게 된 바레인은 FIFA랭킹 85위다.

상대 전적 11승 4무 1패 

포트4 배정으로 E조에 속하게 된 말레이시아는 FIFA랭킹 138위다.

상대 전적 26승 12무 8패이며 말레이시아 감독은 김판곤이 지휘를 하고 있다.

한국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클린스만은 아시안컵 우승을 노린다.

클리스만 감독은 초창기 취임식 때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조추첨식에 참가한 클리스만은 이번 조편성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만족스러운 조편성. 조별리그 통과하는 것이 목표, 월드컵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를 이겼고, 일본은 스페인, 독일을 이겼다. 아시아팀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 강팀을 일찍 만나고 싶지 않다. 결승까지 가서 강한 팀을 만나 이기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현재 조편성에 만족함과 우승의 목표를 다짐했다.

 

카타르 아시안컵 각 조별

A - 카타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 -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 - 이란, 아랍에미리트연합, 홍콩, 팔레스타인 

D -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 - 한국,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

F -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오만,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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