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9. 22:07ㆍ해외축구
울버햄튼이 방한 경기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7월 예정이었던 코리아 투어를 취소한다.
주최 측 '컨소시엄'이 재정적 의무를 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울버햄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감스럽다. 울버햄튼은 다음 달 예정이였던 한국 프리시즌 투어를 취소한다. 울버햄튼은 한국에서 AS로마, 셀틱과 친선경기를 예정했지만 주최 측의 업무 지연과 경기 티켓 미판매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한다"라고 전했다.
울버햄튼 일정은 아래 일정과 같았다.
7월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 울버햄튼 vs 셀틱
7월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 - 울버햄튼 vs AS로마
7월 방한 경기 일정 소개 때 울버햄튼 방한 일정은 무산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현재 AS로마와의 방한 경기도 취소 될 위기다.
스타디움 엑스 언터쳐블 스포츠 구룹 컨소시엄은 선불로 지불하기로 한 일부 계약금을 입금하지 않았다는 소식
이번 방한 투어에 컨소시엄은 AS로마 구단에 43억 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로마 구단은 일부 금액을 선불로 지불하기로 요청했지만 컨소시엄은 지불하지 않았다.
이미 컨소시엄은 나폴리와 마요르카 방한 경기도 무산된바 있다.
울버햄튼은 "이번 한국 방문은 구단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고 한국과 영국은 물론 전 세계 울버햄튼 팬들에게 흥미로운 기회를 제공할 기회였다. 하지만 이번 방한이 취소돼 많은 팬들이 올여름 울버햄튼을 만날 수 없게 된 것에 매우 실망스럽다. 한국 팬들을 위해 많은 준비와 계획을 세웠고, 팬들을 만날 날만 고대하고 있었다. 매우 실망스럽지만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을 한국 팬들이 이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쿠팡플레이 주체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방한 경기는 예정되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7일 (목)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월 30일 (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쿠팡플레이 주체 티켓 예매 날짜-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 6월 27일 (화) 오후 1시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 6월 28일 (수) 오후 1시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메이저사이트에서도 경기 일정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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