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3. 23:54ㆍ해외축구
-컨소시엄 주체-
7월 2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 울버햄튼 vs 셀틱
황희찬의 울버햄튼과 오현규의 셀틱이 맞붙습니다.
7월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 - 울버햄튼 vs AS로마
황희찬의 울버햄튼과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의 맞대결
8월 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 인천유나이티드 vs AS로마
한국 클럽과의 대결
7월 방한 경기 일정
하지만 현재 컨소시엄이 주체한 경기들이 무산 위기에 있습니다.
스타디움 엑스 언터쳐블 스포츠 구룹 컨소시엄은 선불로 지불하기로 한 일부 계약금을 입금하지 않았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방한 투어에 컨소시엄은 AS로마 구단에 43억 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로마 구단은 일부 금액을 선불로 지불하기로 요청했지만 컨소시엄은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컨소시엄은 이미 6월 계획으로 나폴리 vs 마요르카 경기를 6월 8일, 6월 10일 계획을 예고했으나 대한축구협회와 동의서를 받지 못하는 문제로 무산된 상황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 10일 K리그 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방한 경기를 거절했습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가 컨소시엄에게 한 경기를 치루는 조건으로 8억 원의 예치금을 요청했으나 컨소시엄은 일시불로 입금하겠다는 말을 전한 뒤 일시불 약속은 지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S로마는 7월 26일 싱가포르에서 토트넘과의 친선전 경기가 예정 되어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토트넘 경기 후 한국으로 넘어오는 일정을 이미 잡고 있는 AS로마는 컨소시엄이 계약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투어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플레이 주체-
7월 27일 (목)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월 30일 (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 -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월 방한 경기 일정
컨소시엄 주체와 달리 쿠팡플레이 주체 경기들은 확정입니다.
쿠팡플레이는 이미 지난해 손흥민의 팀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를 성사시키며 큰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두 팀은 라리가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최강 팀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트레블을 달성하고 한국 방한 경기에 참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엘링 홀란, 케빈 더브라이너, 잭 그릴리쉬 등 슈퍼스타들이 뛰는 경기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레길론, 맷 도허티 등을 직관할 수 있는 기회.
-쿠팡플레이 주체 티켓 예매 방법-
팀 K리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 6월 27일 (화) 오후 1시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맨체스터 시티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 6월 28일 (수) 오후 1시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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