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국대 선수, 사촌 흉기로 찌른데 이어 코카인 밀매?

2023. 6. 19. 23:40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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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 퀸시 프로머스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 퀸시 프로머스는 1992년생으로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11번 선수다.

네덜란드에서 멤피스 데파이와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선수.

 

그는 2012년 트벤터 소속 데뷔로 2012~2014 시즌 34경기 11골, 이후 고 어헤드 이글스에서 한 시즌 32경기 13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4년 FC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해 첫 시즌 28경기 13골을 넣었다.

프로머스는 2017년 러시아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어 2018년 세비야FC로 이적하게 됐으나 활약은 미미했다.

2019년 AFC아약스로 이적하면서 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어 유로2020에서 자신을 알리는 활약도 펼쳤다.

 

프로머스는 2021년 다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향했고 기자회견에서 "내 마음은 이미 러시아인이다. 할 수 있다면 러시아 시민권을 얻고 싶다"라는 발언도 했었다.

프로머스

사촌 흉기로 찔러 상해 혐의

2020년 프로머스는 가족 모임에서 사촌과 다투다 흉기로 사촌의 다리를 찌른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사촌과 모종의 이유로 격렬한 언쟁을 벌이다 칼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이후 2021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해 러시아와 네덜란드의 범죄인 인도 협정을 이용해 현재까지 재판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 프로머스와 그의 아버지와 통화한 전화통화 내용을 네덜란드 경찰의 도청 장치로 인해 상해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프로머스는 18개월의 징역형 판결이 내려졌다.

프로머스

코카인 밀매 혐의

프로머스의 혐의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 5월 BBC는 네덜란드 검찰이 프로머스를 코카인 1,362kg을 네덜란드에서 벨기에로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했다.

하지만 프로머스는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자신의 SNS로 일상을 올리는 등 침묵했다.

 

현재 프로머스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37경기 25골 10 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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