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마인츠와 계약 연장 확정

2023. 6. 16. 23:15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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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마인츠와 계약 연장 확정을 지었다.

금일 16일 이재성은 부산아시아드주 경기장에서 페루와 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날 이재성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대표팀은 0-1 패배했다.

 

같은 날 이재성과 마인츠가 계약 연장을 합의했다.

독일 현지 매체 '빌트'는 "이재성과 마인츠가 계약 연장을 앞두고 있다. 2024년 6월에 만료되는 이재성의 계약은 2년 더 연장된다"라고 전했다.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현재 팀 최고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독일 분데스리가 2 2부 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하면서 첫 유럽 무대를 뛰었다.
홀슈타인 킬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고 2021년 마인츠로 이적했다.

 

데뷔 시즌에는 27경기 4골 3 도움, 2022~23 시즌 7골 4 도움을 달성하며 능력을 입증시켰다.

 

이러한 이재성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인츠는 재계약을 서둘렀다.

이재성을 원하는 팀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마인츠 보 스벤손 감독도 이재성 잔류를 적극 나섰다.

스벤손 감독은 "이재성은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말하기도 했다.

 

EPL 크리스털 팰리스, 카타르 리그에서도 이재성의 관심을 보여왔다.

 

이어 현지 매체는 "스벤손 감독은 기뻐할 것. 이재성은 그의 밑에서 역할을 맡아 선불 출전 24회를 포함 지난 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 정보에 따르면 이재성은 카타르를 포함해 다른 팀들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마인츠로 남기로 결정했다. 마인츠와 이재성은 장기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고 싶어 한다. 그는 2024년 6월 30일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한다. 새로운 계약서는 2026년까지다"라고 전했다.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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