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민재, 로마노 기자 "바이에른 뮌헨으로"

2023. 6. 15. 23:46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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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원한다는 소식이다.
공신력 높은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전하는 소식이다.

 

로마노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김민재 선수의 이적 소식이 뜨겁다.

이제는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다.

 

공신력 최고를 자랑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바이에른 뮌헨은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이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생각도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독일 현재 매체 '빌트'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 크리스티안 드레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구성된 담당 팀에서 김민재에 대해 언급했다"라고 말하며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에게 진심임을 전했다.

 

세리에 A에서 베스트 수비수 상을 수상한 김민재는 이미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 5,100만 파운드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은 루카 에르난데스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벤자민 파바르가 리버풀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바이에른 뮌헨에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마타이스 데리흐트가 남아있지만 이 두 선수로는 부족하다.

 

매체들은 김민재가 루카 에르난데스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심지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연봉을 1000만 유로를 제시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 대상에 있으며 그바르디올에 비한 김민재 몸값은 현저히 저렴하다.

 

영국 매체 90MIN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협상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
김민재

 

김민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황은?

김민재와 강력하게 이적을 논의한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최근까지 맨유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 직후부터 김민재 측과 쭉 접촉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영국 현지에서도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은 확실한 것처럼 보도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구단 인수 문제도 크며 기존 선수들 처분 계획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사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해리 매과이어를 처분해야 한다.
매과이어는 20만 파운드라는 높은 주급을 받고 있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수 처분이 우선일 것이다.

 

7월에 열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발동된다.
매체 90MIN은 "김민재 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체결하기는 원했지만, 바이에른 뮌헨도 김민재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가 돼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 측은 이적에 대해 협상 중이다."라며 하이재킹을 설명했다.

 

이어 현지 기자 플로리안 플라텐버그는 "김민재 이적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영입에 관심이 많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민재
김민재

마치며

김민재는 오늘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김민재는 2018 자카르타-발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면제를 받았으며 3주의 기초군사훈련만 받는다.

이번 6월 A매치에는 소집되지 않았다.

 

3주 뒤 김민재는 어디 유니폼을 입을 것인가.
빨간색...유니폼 어디든 좋다.

 

김민재의 빠른 소식을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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