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차이

2023. 6. 20. 23:29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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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페루와 4-1 대승

한국 대표팀에게 승리를 거뒀던 페루가 일본 대표팀에게 완패를 당했다.

한국과 페루 경기는 0-1로 페루가 승리했으며 페루의 경기 내용도 좋았다.

 

이어 일본과 붙은 페루는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일본은 엘사바도르 6-0 승, 페루와 4-1승으로 10골을 쏟아부었다.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미토마가 1골 1 도움으로 맹활약을 보였다.
개인적으로 이토 준야의 활약이 눈부셨다고 생각한다.

수비에서 공격 전환이 예술이었다.

이어 미토마, 이토 히로키, 이토 준야, 마에다가 골을 넣었다.

 

페루는 한국에게 철벽 같은 수비를 보였기에 일본에게도 득점 빌미를 안 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일본의 공수 전환이 너무 좋았다.

 

평점 사이트에서는 미토마에게 MVP로 선정했으며 8.0에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이어 이토 준야 7.8, 가마다 7.3, 이토 히로키 7.5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일본은 전체적으로 모리야스 감독 전술에 잘 들어맞는 축구를 구사했다.

일본 대표팀 스쿼드

다니구치 쇼고 (알라얀SC)

쿠보 타케히데 (레알 소시에다드)

소마 유키 (카자 피아AC)

나카무라 케이토 (LASK)

후루바시 도리고 (셀틱)

카와베 하야오 (월버햄프턴 원더러스)

아사노 타쿠마 (VFL 보훔)

이토 아츠키 (우라와 레즈)

나카무라 고스케 (포르티모넨세)

슈미트 다니엘 (신토트로이덴 VV)

이토 준야 (스타드 랜스)

가마다 다이치 (아인트라하트 프랑크푸르트)

이토 (아츠시)

우에다 키요 (셀클 블루지 KSV)

도야스 리루 (SC 프라이부르크)

오사코 케이스케 (산프레체 히로시마)

모리시타 타츠야 (나고야 그램퍼스)

이토 히로키 (슈투트가르트)

미토마 가오루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일본축구대표팀
일본축구대표팀

 

클린스만과 한국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 후 승리가 아직도 없다.

약체로 평가받던 엘사바도르에게 1-1 무승부

 

클린스만 감독은 공격 축구를 구사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아직 전술 색깔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실점하더라도 더 많은 골을 넣겠다던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벤투 감독 시절 한국에 어울리 않는다고 비난받았던 빌드업 축구.

벤투 감독은 빌드업을 고집하며 자기만의 전술 색깔을 들어냈다.

하지만 클린스만의 전술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아직 선수들의 손발이 안 맞는 것일까.

클린스만 감독의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다.

 

호주와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을 지켜봤던 나로서는 우리는 호주를 피해야 한다.

일본 경기를 본 나로서는 일본을 피해야 한다.

 

피해야 한다.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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