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컵 16강 상대 사우디 아라비아, 패배 확률 높다.

한국이 지난 25일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국은 E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F조 1위와 맞붙게 되는 대한민국은 F조 최종전 사우디 아라비아와 태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사우디 아라비아와 16강전 상대가 형성되었다.

일간스포츠-참조

 

한국 역대 최강 멤버, 아시안컵 역대 최악 경기력

25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 자부느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3차전.

피파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에게 3실점을 내줬다.

최약체로 평가된 말레이시아에게 3:3 무승부를 거뒀으며 조별리그 내내 불안한 경기력은 연속이였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3경기 동안 6실점으로 역대 최악의 조별리그를 치뤘다.

한국은 조 편성 당시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한 조를 이루면서 나쁘지 않은 조 편성이라는 평가였다.

MHN스포츠-참조

 

클린스만 감독, 전술 능력 의심

클린스만 감독의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

역대 최고 전력이라는 한국은 조별리그 내내 불안한 경기력만 보여줬다.

 

클리스만 감독의 전술적인 능력에 의심이 커지고 있다.

전술뿐 아니라 전략에 대응하는 대비책도 부실하다.

3차전 말레이시아 김판곤 감독은 경기를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에게 계속된 지시가 있었지만 지고 있던 한국 클린스만 감독은 아무런 지시도 반응도 없었다.

스포탈코리아-참조

 

클리스만 감독은 말레이시아전 경기를 마치고 그야말로 허허실실이였다.

경각심이 없어보이는 클리스만은 기자회견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양 팀에서 6골이 나왔다."라는 발언을 했다.

경향신문-참조

 

말레이시아에게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실점한 후 카메라는 클린스만 감독 모습을 포착했는데 클린스만은 그저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한국 축구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16강 상대 사우디 아라비아의 만치니 감독은 16강 상대 한국의 클린스만 감독의 웃고 있는 사진에 대한 질문에 "나는 지금 그의 미소 때문에 웃고 있다. 이상한 일이지만 축구에서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아시안컵에서 사우디 아라비아에게 한번도 못이겨

사우디 아라비아는 태국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을 대거 교체시키며 체력을 비축하였고 0-0무승부로 F조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조별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1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극장골을 넣으며 간신히 2-1 승리를 했으며 타지키스탄과의 2차전 경기에서 상대 팀 2명의 퇴장으로 이길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다음-참조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2023년 9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만나 한국의 1-0 승리를 거두었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에게 부임 후 첫 승리를 안겨준 상대다.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는 18전 5승 8무 5패로 팽팽한 전적을 갖고있다.

하지만 한국은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시안컵에서 만나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아시안컵에서 총 4차례를 만나 3무 1패다.

 

• 1984 싱가포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1-1 무승부
• 1988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전 0-0 무승부 (승부차기 3-4 패)
• 2000 레바논 아시안컵 4강전 1-2 패배
• 2007 인도네시아 아시안컵 조별리그 1-1 무승부

  

  문화뉴스-참조

 

사우디의 만치니 감독은 토너먼트 강자

사우디 아라비아는 F조 3경기 4골 1실점을 기록했다.

낮은 공격력과 높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사우디는 만치니 감독 부임 후 최근 8경기 6승 2무로 무패 행진중이다.

만치니 감독은 유로 2020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53년만에 정상에 올린 감독이다.

토너먼트에 강하고 경험이 많다.

나무위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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