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시즌 UCL 준결승전 AC밀란 vs 인터밀란

2023. 5. 16. 22:13해외축구

반응형

UCL 준결승 2차전 밀라노의 주인은 누구?

5월 17일 2022~2023 시즌 UCL 준결승 4강 2차전 AC밀란과 인터밀란의 밀라노 더비가 시작된다.

 

산시로 스타디움은 두 팀의 같은 홈구장이다.

이미 1차전에서 2-0으로 인터밀란이 승기를 잡았다.

 

1차전은 인터밀란이 전반 7분 만에 코너킥 상황 제코의 발리슛으로 선골을 만들었고 3분 뒤 미키타리안의 골로 2-0 스코어를 지키며 인터밀란이 유리한 스코어를 가져갔다.

 

곧 열릴 2차전에 각오는 두 팀 모두 강하다.

시모네 인자기 인터밀란 감독은 " 결승 진출이라는 우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머리와 심장을 모두 다 가지고서 뛰어야 한다. 비록 우리가 두 골차 앞서 있지만 AC밀란 선수들은 대단하고 강한 선수들. 인터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이에 스테파노 피올리 AC밀란 감독은 "우리는 촘촘하고 균형 잡힌 경기를 해야 한다. 상대를 이길 수 있는 팀처럼 경기할 것. 2차전에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가야 한다. 레앙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첫 번째 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 몇 분 안에 골을 넣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기회는 한 번 뿐이고 우리는 뛰어난 태도로 이 경기를 임해야 한다"며 공격적인 축구를 암시했다.

 

과연 준결승 2차전 밀라노의 주인은 어느팀이 될 것인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밀라노 더비

AC밀란 하파엘 레앙, 복귀?

AC밀란의 에이스며 핵심 공격수 하파엘 레앙의 복귀가 많은 축구팬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세리에A 리그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UCL 준결승 1차전에서 뛰지를 못했다.

레앙은 벤치에서 1차전 팀의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레앙은 세리에A 리그 12골 8 도움, UCL 1골 5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역할이다.

만약 이번 2차전에 레앙이 복귀한다면 결승전으로 향할 수 있는 기회를 AC밀란은 기대할 수 있다.

 

세리에 A 리그 4월의 선수로 선정된 레앙은 이탈리아 매체에서도 이번 복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매체는 "레앙이 팀 훈련에 복귀해서 인터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출전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AC밀란 이번 경기에서 최소 2득점 이상을 해야 한다.

레앙의 복귀가 AC밀란에 희망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