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제왕 세비야 VS 유럽대항전 결승 100% 승률 무리뉴의 AS로마

2023. 6. 1. 23:24해외축구

반응형

유로파 제왕 세비야와 유럽대항전 결승전 100% 승률을 자랑하는 무리뉴의 AS로마가 유로파 결승을 치렀다.

 

2022~2023 유로파 결승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스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렸다.

 

세비야 선발 라인업 : 엘 네시리-브라이언 힐-토레스-오캄포스-라키티치-페르난두-텔레스-구델-바데-나바스-보노

AS로마 선발 라인업 : 디발라-에이브라햄-펠레그니-셀릭-마티치-크리스탄텍사-스피나졸라-스몰링-만시니-이바네즈-파트리시우

 

결승전 다운 팽팽한 대결.
첫 골의 주인공은 AS로마였다.
디발라가 전반 35분 선제골을 만들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후반 10분 세비야 선수 나바스가 올린 크로스를 AS로마 수비수 만치니 몸을 맞고 그대로 자책골이 되었다.
원점으로 되돌린 자책골.

 

후반 29분 오캄포스의 태클이 페널티킥으로 이어지나 싶었지만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은 취소되었다.
후반 36분 세비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세비야 수비 손에 공이 맞자 로마 선수들과 코치진은 주심에게 강력히 항의했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다.

 

1-1로 승부를 짓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양 팀 선수들이 지친 모습이 보였다.

경기 도중 마티치는 탈진으로 쓰러지는 모습도 보였다.

 

결국 승부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세비야의 골키퍼 보노가 만시니와, 이바녜스 슈팅을 모두 선방했다.
이어 로마 골키퍼 파트리시우는 수소와 몬티엘 슈팅을 막으며 원점으로 돌아가나 했으나 주심은 몬티엘에게 다시 공을 차게 했다.

 

마지막 키커 몬티엘은 다시 골을 넣으며 세비야의 우승을 안겼다.

유로파결승전 세비야우승
유로파 결승전 세비야 우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