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떠나 알 이티하드 간다.

카림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알 마드리드 주장 카림 벤제마와 클럽에서 화려하고 잊을 수 없는 선수로서의 시간을 끝내기로 합의했다"라며 공식 설명을 했다.
이어 "레알마드리드는 이미 우리의 가장 위대한 전설 중 한 명인 벤제마에게 감사와 애정을 표하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의 경력은 인성과 전문성이 빛나는 모법이었으며, 그는 우리 클럽의 가치를 대표했다. 벤제마는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를 얻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고향이며 우리는 그가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서 그와 그의 모든 가족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4 시즌을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벤제마는 이제는 작별을 한다.
2009년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라리가 우승 4회, 총 트로피 25개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21~2022시즌에는 라리가 득점왕,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라리가 우승과 함께 발동도르 수상까지 하는 최상의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647경기 출전, 354골 165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카림 벤제마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로 이적하기 위해 다음 주 사우디로 초청됐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발표는 다음 주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사우디행임을 밝혔다.
이어 메이저사이트도 벤제마의 알 이티하드행은 다음 주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벤제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를 원하는 클럽은 알 이티하드.

사우디 리그에는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다.
벤제마는 호날두에게 사우디 리그의 관한 생활에 대해 물어봤다고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 7일 벤제마의 고별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